외국인 출입국 사무소 이적동의서 양식 다운로드 및 주의사항

이적동의서는 외국인들의 근무처변경, 체류자격변경 등 각 종 체류업무에 필요한 서류이다. 특히, 취업비자(E-1 ~ E-7)에서 이적동의서가 필수서류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적동의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에 대한 예시나 양식을 찾아볼 수 없기에 사업장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이적동의서에 대해 알아보자.

 

이적동의서가 필요한 경우

 

 

이적동의서는 일반적으로, 고용계약기간을 다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근무처 변경 또는 체류자격변경을 하는 경우에 필요해질 수 있는 서류이다. 특히, 근무처변경이 제한되어 있는 비자 같은 경우에 이 서류가 많이 요구된다. 정리하자면, 이적동의서는 '외국인이 중도퇴사를 하게 되었지만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없다는 것'을 증빙해 주는 서류라고 보면 되겠다.

 

이적동의서 양식 다운로드

사실 이적동의서는 별도 양식이 없다. 정해진 양식이 없기에 자율적으로 작성해 줘도 된다. 그럼에도, 꼭 들어가야 될 내용을 빼먹을 수도 있고 자율적으로 잘 써서 제출했는데 보완요청을 받을 수도 있으니 견본이라도 있는 것이 좋겠다. 해당 파일은 출입국 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이적동의서 견본 파일이다. 참고만 해주셔도 되고 양식 그대로 작성해 주셔도 무방하다.

 

이적동의서(견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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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동의서(견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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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고용주가 이적동의서를 안 써준다면?

고용주가 이적동의서를 꼭 써줘야 된다는 의무는 없다. 그러니 취업비자 외국인들은 평소에 미운털 안 박히게 회사 생활을 잘하는 게 좋다. 추후에 이적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생길 때 고용주가 써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근무처를 바꿀 때나 비자를 바꿀 때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써주긴 하겠지만 정말 근무태도가 안 좋은 외국인에 대해서 이적동의서를 안 써주는 고용주분들도 실제로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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