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방문예약 1345 전화로 가능할까?

출입국 업무를 보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관할 지역 출입국 사무소 '방문예약'이다. 방문예약 없이 방문하게 되면 장기간 대기해야 되거나 재방문 요청받을 수도 있다. 물론, 예약이 불필요한 업무나 예약 예외 대상자도 있긴 하다. 그런데, 방문예약 하는 방법은 오직 하이코리아(hikorea.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

하이코리아 메인 화면

 

 

 

1345 전화로 방문예약?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이코리아에서 방문예약을 해야 되는 걸 알면서도 그 과정이 번거롭다고 생각하니 1345로 전화해서 예약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출입국 사무소 방문예약은 오로지 '하이코리아를 통한 온라인 방문예약'만을 허용하고 있다. 방문예약은 하이코리아 회원이 아니더라도 가능하고 휴대폰(모바일)으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도 쉽게 가능하다.

 

 

온라인 방문예약이 어려운 사람들

아무래도 컴퓨터나 휴대폰 이용에 서툰 어르신분들에게는 하이코리아를 통한 방문예약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원칙은 원칙이다. 다만, 온라인 방문예약 하는 것에 있어 도움을 받고 싶다면 출입국 사무소를 내방하여 방문예약을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출입국 사무소에서도 하이코리아에 접속하여 직접 예약을 해야겠지만 거기 있는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도와줄 것이다. 1345에 전화해도 방문예약 하는 방법을 유선상으로나마 차근차근 알려주기도 한다.

 

 

 

방문예약 안 해도 되는 사람

출입국 사무소 체류 업무는 방문예약이 원칙이긴 하나,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한 예외대상자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외국인 영아의 출입국 업무를 보려는 부모이다. 이들은 굳이 방문예약 없이도 출입국 사무소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외국인등록은 현재 한시적으로 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몇몇 출입국 사무소(대구, 광주 등)를 제외하고는 방문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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