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 지역별 관할 출입국 사무소 정리!

강원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출입국사무소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일반적인 체류, 국적 업무를 볼 수 있는 출입국사무소 기준으로 춘천출입국, 동해출장소, 속초출장소가 전부이다. 하지만, 출입국사무소의 수가 적은 만큼 강원도 지역의 출입국사무소는 특이한 점이 있다. 일단, 관할 지역과 각 출입국사무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춘천 / 동해 / 속초 출입국사무소들의 특징

원주시, 춘천시, 양구군, 영월군, 인제군, 평창군,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 경기 가평군을 관할하는 출입국 사무소는 춘천출입국사무소다.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성군은 동해출장소이며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은 속초출장소이다. 특이한 점은,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의 출입국들은 '사무소', '외국인청'이 국적, 단속 및 사범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반면에 강원도는 동해출장소, 속초출장소에서도 국적 업무가 가능하며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업무도 해당 출장소들에서 하고 있다. 아무래도 출입국 관서가 많지 않은 지역이다 보니 출장소에서도 해당 업무들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해당 출입국사무소 이외에도 '원주 이동식 출입국센터'가 있다. 한 달에 한두 번씩 춘천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원주시청에서 체류업무를 봐주고 있다. 원주 이동 출입국센터 운영날짜는 1345에 문의 바란다.

 

 

 

강원도 출입국사무소들의 위치

• 춘천출입국사무소: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길 12(학곡리 29-1)
• 동해출장소: 강원도 동해시 해안로 225(천곡동 821)
• 속초출장소: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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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지역별 관할 출입국사무소' 시리즈(?)는 막을 내리겠다. 제주도는 출입국사무소가 딱 한 군데 있기에 굳이 적지 않았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체류, 국적 업무가 불가능한 공항만 출입국사무소들은 포스팅에서 제외했다.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전국각지에 출입국 관서가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 이상, "강원도 시, 군 지역별 관할 출입국 사무소 정리!"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