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5 혹은 출입국사무소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못 받은 적이 있는가? 체류기간연장, 체류자격변경 혹은 귀화, 국적회복 등에 대해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부재중 전화 이력에 1345를 확인하게 된다면 '무슨 일 생겼나?' 걱정이 될 것이다. 이러한 출입국사무소로부터 온 부재중 전화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1345 부재중 전화의 의미
일단, 부재중 전화번호가 1345 혹은 그 외 출입국사무소 번호이든 다시 걸게 되면 결국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로 연결된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부재중 전화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가 발신한 것이 아니라 관할 출입국사무소에서 발신한 것이기에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부재중 전화가 와있는데 왜 전화하셨나요?"라고 물어봐도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상담사는 해당 내용에 상담이 불가하다. 그렇다고 해서 관할 출입국사무소에 무턱대고 연결해서 해당 내용을 물어볼 수도 없다.
1345 부재중 전화 와있을 때 대처법
출입국사무소에서 온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딱히 걱정할 것은 없다. 출입국사무소에서는 민원인에게 꼭 전달해야 될 내용이라면 몇 번이고 다시 전화를 한다. 그리고,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로도 연락이 많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당장 전화를 못 받았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에 전화하지 말고 그냥 기다리면 된다. 자신이 꼭 알아야 될 내용이라면 출입국사무소에서 어떤 식으로든 재연락을 취하기 때문이다. 연락을 여러 번 못 받았다고 해도 신청했던 체류 및 국적 업무를 출입국사무소 담당자가 멋대로 취소 처리 하지는 않는다.
문자로 전화를 달라고 했을 경우
만약, 출입국사무소로부터 연락을 달라는 문자를 받게 된다면 그때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에 문의하여 해당 내용을 말해주면 된다. 그럼 상담사가 개인정보, 신청한 업무, 관할 출입국사무소, 담당자 이름 등을 확인하고 출입국사무소에 연결을 시도하게 된다. 연결이 잘되면 담당자와 바로 통화를 시켜주는데 만약, 해당 담당자가 좀 바쁘거나 출입국사무소에서 전화를 안 받는다면 나중에 다시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에 문의해야 될 수도 있다. 이상, 1345 출입국사무소 부재중 전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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