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수술(사지연장술)은 수술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의 재활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키 수술을 받기 전 해야 되는 운동과 스트레칭이 있다고 한다. 이 운동들과 스트레칭은 수술 이후의 재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 언제 수술을 받게 될지 모르니 미리 준비해 보자.
키 수술받기 전 해야 되는 운동
키 수술을 받기 전 해야 되는 운동에는 첫째로 휠체어 생활에 대비한 상체 근육 강화 운동이 있다. 아무래도 수술을 받고 나면 당분간 휠체어 생활은 면치 못할 것이다. 이에 대비해 전완근을 비롯한 팔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두는 것이 수술 이후 재활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상체 웨이트 운동이나 팔 굽혀 펴기, 풀업 등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은 많으니 본인이 자율적으로 단련하면 되겠다. 그럼 하체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하체 운동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 및 엉덩이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된다. 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기 좋은 운동에는 스쿼트, 런지, 레그프레스 등이 있다. 이 운동들은 발바닥으로 지면을 밀어내기에 무릎에 부담이 적다는 특징을 가졌다. 그에 반해, 레그 익스텐션은 슬개골에 부담이 가는 운동이니 추천하지 않는다.
키 수술받기 전 해야 되는 스트레칭
키 수술을 받기 전 하면 해야 되는 스트레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 자신이 연장하는 신체 부위가 허벅지인지 종아리인지에 따라 스트레칭이 필요한 부위도 달라진다. 수술받을 부위에 따라 주변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종아리를 연장한다면 무릎과 발목 관절의 스트레칭을 해야 되고 허벅지를 연장한다면 고관절(엉덩이)과 무릎에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다행히, 무릎 근육은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다 보니 별도의 스트레칭이 꼭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그럼 발목과 고관절 스트레칭이 중요하겠다. 발목 스트레칭에는 밴드를 활용하여 발목을 몸 안쪽으로 당겨주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고관절 스트레칭의 경우에는 복잡한 부분이 있기에 키 수술을 받기 전 병원에 문의하여 전문 재활팀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과 스트레칭 꼭 해야 되나?
어차피 키 수술을 받게 되면 재활 운동을 하게 될 터인데 미리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 말은 학교에서 마치 '어차피 수업 시간에 들을 내용인데 굳이 예습을 해야 되나?'와 같다. 미리 경직된 몸과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둔다면 키 수술 이후의 재활에서 큰 이점을 누릴 것이다. 이상, 키 수술받기 전 해야 되는 운동과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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