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수술' 일명 사지연장술이라고도 불리는 이 수술은 키가 작은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구미가 당겼을 수술이다. 40대~50대의 중년층도 키 수술을 고민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 키는 중요한 듯하다. 키 수술을 고민 중인 40대, 50대 들이 뼈가 잘 자랄지 걱정하는 것보다 각오해야 될 부분을 알아보자.
키 수술, 40대 ~ 50대의 뼈
키 수술을 고려 중인 40~50대의 중년층이 걱정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뼈'일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당신이 10대든 50대든 뼈의 재생에는 문제없다. 차질 없이 수술만 진행되면 나이를 무관하고 뼈는 잘 재생된다. 쉽게 말해, 나이로 인해 뼈의 재생이 더디지는 않는다고 한다. 물론, 당신이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 사람이거나 뼈의 재생이 더딜 수밖에 없는 특정 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니 면밀한 진단과 검사가 필요하다.
키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재활'
나이를 막론하고 키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뼈가 잘 자를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재활에 대한 각오'다. 특히 40~50대의 중년층들은 10~30대의 청년들보다 근육이 뻑뻑하다. 근육의 유연함이 부족한 40~50대의 재활 훈련은 10~30대의 젊은이들을 보다 힘들 수밖에 없다. 의사들 또한 키 수술 자체를 버텨내는 것보다 그 후에 있을 재활 운동을 잘 해내는 것이 키 수술의 관건이라고 한다. 실제로, 키 수술 이후의 재활 운동은 꽤나 큰 통증을 감내해야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이를 막론하고 엄청난 각오가 필요하다.
키 수술받기 좋은 나이 '50대 이전'
하지부동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의 목적으로 키 수술을 받는 것이 아닌 미용적인 목적으로 키 수술을 받겠다면 50대 이전에 수술받을 것을 추천한다. 앞서 말했듯, 재활 운동에서 감내해야 될 고통과 체력을 감안해서라도 50대 이전에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겠다. 하지만,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사람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키가 커지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그렇다. 당신의 나이가 50살이 넘었더라도 키 수술을 원한다면 의사와 깊은 상담을 해보길 바란다.
이상, 키 크는 수술을 40~50대에도 받아도 괜찮을지 뼈가 자라는 데는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뼈가 잘 재생하는 것은 결국 의사의 테크닉과 수술 이후의 재활에 달려있다. 모두 건강한 성장을 해내기를 바란다.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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