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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오다리)와 관절염이 둘 다 있는 경우에 치료는 어떻게? (Feat. 휜다리교정술, 연골판 절제, 관절염, 카티스템(줄기세포)

by ☈℃⚀♦︎✒︎♰ 2023. 2. 27.

무릎 뼈의 엑스레이 장면
무릎 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휜다리(오다리)로 고통을 받고 있다. 휜다리(오다리)가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얘기도 있고 실제로 이 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만약 휜다리(오다리)와 관절염을 둘 다 앓고 있는 경우에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휜다리교정술(절골술)과 연골판 절제술, 카티스템(줄기세포)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다.

 

휜다리교정술(절골술)

유명 정형외과 의사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했다.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는 영상이었는데 질문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휜다리(오다리)를 가지고 있고 관절염 3기로 고생 중입니다. 병원에서 절골술과 카티스템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두 가지 다 해야 될까요?" 의사의 대답은 명쾌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이렇다. '여러 가지 수술이나 치료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만 해야 된다면 '휜다리교정술(절골술)'입니다.

 

휜다리교정술(절골술)이 중요한 이유

의사의 말을 정리해 보자면 이렇다. 휜다리(오다리) 교정술은 쉽게 말하면 건물의 기둥을 바로 잡는 일이며 카티스템이나 반월성 연골판 절제술 그 밖에 줄기세포 치료나 상한 연골판을 다듬는 치료들은 인테리어로 생각하면 된다. 내부 인테리어 말이다. 건물의 기둥이 무너져가는데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봤자 소용이 없다. 당연히, 무릎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주는 절골술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휜다리교정술(절골술)만 해도 상한 연골까지 재생된다는 논문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반월성 연골이 다 닳아도 절골술만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연골판 절제술은 할 필요가 없는가?

연골을 방석에 비유하자면, 방석의 찢어진 모양과 위치에 따라 연골판 절제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이 방석을 깔고 앉을지 결정을 해야 한다. 그 정도에 따라서 연골을 절제해야 될 때도 있지만 굳이 절제할 필요 없이 '그냥 깔고 앉을 수도 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MRI 검사가 필요하다.

 

카티스템(줄기세포)

카티스템(줄기세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카티스템(줄기세포) 치료를 한다고 해서 환자가 예전의 건강했던 관절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보장할 수 없다. 카티스템(줄기세포) 치료 또한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는 기술이다. 줄기세포를 주입한다고 해서 나의 상했던 관절이 100% 재생된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카티스템(줄기세포)의 필요성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의사에 판단에 달려있다.


정리하자면, 절골술을 먼저 하고 추후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할 시 다른 치료들을 병행해 보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아직 젊은 축에 속해서 괜찮지만 열심히 돈을 벌어놔야 되겠다. 휜다리교정술(절골술)을 받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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