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천1 [더 글로리 해석] "이모님 구합니다", 강영천의 급식 아줌마가 될 강현남의 마지막 미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는 수많은 떡밥과 복선을 회수하는 것도 모질라 마지막 화까지 우리에게 열린 결말을 선사했다. 강영천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알림과 동시에 명랑함을 잃었던 강현남(일명 이모님)이 다시 립스틱을 바른다. 그의 급식 아줌마가 될 강현남의 마지막 미션을 알아보자. "이모님 구합니다"는 '구합니다'는 그저 구인의 메시지일까? 그녀를 향한 구원의 메시지 일까? 현남과 밥 현남에게 밥은 '해방이자 행복'의 상징이다. 틈만 나면 동은이에게 반찬을 챙겨주는 것도 모질라 모든 복수가 끝났을 때 동은과 자신의 딸 셋이서 화목한 식사를 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그녀가 남편이 죽고 반찬가게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다. 하지만, 딸은 미국으로 떠났고 동은과의 가슴 뛰는.. 2023.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