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영영국1 결국 문동은의 망나니가 된 하도영, '적록색약 노트북'을 욕조에 던진 예솔이와 '적록색약 전재준'을 시멘트에 던진 하도영 수많은 추측들을 보란 듯이 압살 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결말로 막을 내린 '더 글로리'가 연일 화제다. '더 글로리'속 자신의 딸을 위해 결국 문동은의 망나니가 돼버린 하도영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결국 문동은의 복수를 도와주게 된 하도영은 주여정과 함께 '비단날개를 가진 나비'가 되었다. 하도영의 각성 '더 글로리 파트 1'에서 하도영은 다소 '객관적인'위치를 고수하며 피해자 연대도, 가해자 연대도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의 딸 '하예솔'을 노리는 전재준에 의해 각성하고 만다. 그는 결과적으로 피해자들의 편에 서게 됐다. 하도영은 피해자였던 동은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싶다는 듯 영국으로 떠나기 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어보기도 한다. 전재준은 하도영이 사장으로 있는 '재평건설'의 건설현.. 2023.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