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는 수술 / 사지연장술 / 종아리 속성 6cm 시술로 166cm 에서 172cm 가 된 사람의 키 크는 수술 후기

나의 키는 170cm 이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남자의 키가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기에 사춘기 시절에는 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물론, 나는 얼굴이 잘생겼기 때문에 그럭저럭 잘 살아왔지만~~ 여전히, 키에 대한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어서 키 크는 수술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키 크는 수술(사지연장술)을 받은 사람의 생생한 후기를 접하게 되었다. 종아리를 6cm 늘리는 시술로 키가 166cm 에서 172cm가 된 그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연장 과정 중 어려움은?

다리에 고정기들을 차고 있다 보니 처음에는 후회를 많이 했다. 수술 후 통증 때문에 정신없이 계속 잠만 잤다. 제일 힘이 들었던 건 육체적 고통보다는 정신적 고통이었다. 수술을 하고 거의 반년 동안은 휠체어를 타야 하니 일상생활이 어려워 스트레스가 많았다. 하지만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

현재 상태는?

수술을 받고 1년 정도 지났고 현재는 매우 좋아진 상태다. 일상생활도 원활하지만 아직 계단을 내려오는 일은 다소 어려워서 손잡이를 잘 잡고 내려가야 한다. 아직 달리는 건 하지 못하고 빠른 걸음 정도까지는 가능하다. (수술 후 뼈가 붙고 회복하는 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수술 후 변화는? 흉터는 어떠한가?

스스로 키가 작다는 콤플렉스가 강했는데 이로 인한 자격지심이 사라졌다. 나를 괴롭혔던 콤플렉스가 사라지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로 인해 소개팅도 해서 예쁜 여자친구도 생겼다. 뭣보다, 주변 사람들이 키가 커진 자신을 보고 많이 놀란다. 아직 흉터가 심해서 반바지는 어려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여러 시술 중에 비교적 저렴한 시술을 했기 때문에 흉터가 더 남는 것 같다. 경제적 여유가 충분한 사람이라면 '프리사시스'수술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