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 2'의 공개가 6일 정도 남았다. 금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파트 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더 글로리의 출연한 배우들이 팬들이 쓴 더 글로리 파트 2 추측글을 리뷰하는 영상이다. 배우들의 친근한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 시청자들의 놀라운 추리력에 소름이 끼치는 영상이었다. 함께 보자.
1. 손명오는 죽은 게 아니다.
2. 동은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추 선생을 동은이라 착각한 연진이 사람들을 시켜 추 선생을 뒤에서 습격한다.
3. 사실 고등학생 때 죽은 것은 동은이고, 소희가 동은의 행세를 하며 복수를 하는 것이다.
4. 여정의 성형외과에서 연진이 시술을 받으며 DNA 샘플을 얻게 되고 그걸로 연진의 범죄를 증명하게 된다.
5. 하도영은 불임이어서, 이미 예솔이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1. 손명오는 죽은 게 아니다?
현재 더 글로리 파트 2 추측글 중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손명오는 죽은 게 아니다'이다. 해당 추측글에 대해 극 중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의 반응이 다소 애매하다. 그는 해당 추측글을 많이 봤다고 하며 본인도 살아있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극 중 '전재준'을 연기한 배우 '박성훈'은 "그럼 손명오는 확실하게 죽었다는 건가?"라고 물어보자 김건우는 "죽지도 살아있지도 않다"라고 대답하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 2에서 확인해 달라며 스포일러를 조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2. 추 선생이 문동은 대신 죽거나 다친다?
추 선생(배우 허동원)의 헤어스타일이 문동은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추 선생이 문동은 대신 습격을 당한다는 추측글이다. 이 글을 많은 유튜버들이 다루면서 이슈가 됐었다. 이에 대해 박성훈(전재준)은 "문동은과 추 선생은 체격 차이가 나기에 이건 억측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김히어라(이사라)는 "귀여운 발상인 것 같다"며 해당 추측글은 신빙성이 없다며 일축했다.
3. 사실 고등학교 때 죽은 것은 동은이고, 소희가 동은의 행세를 하는 것이다?
해당 글에 대해 배우들은 다소 놀라며 감탄했다. 잠깐 정적이 있었지만 박성훈(전재준)이 입을 뗐다. 그는 "아니에요. 너무 갔다 너무 갔어.."라고 말하며 이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른 동료 배우들(김히어라, 김건우, 정성일, 차주영) 모두 이에 공감하며 빠르게 다음 추측글로 넘어간다.
4. 여정이 동은이를 연진이의 얼굴로 성형시킨다. 동은이가 연진이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이 추측글은 넷플릭스 채널에서 준비한 글이 아닌, 배우 박성훈(전재준)이 직접 보고 밝힌 추측글이다. 이에 대해 김건우(손명오)는 "여정의 의술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했으며 김히어라(이사라)는 '그렇지'라며 공감했다. 정성일(하도영)은 "문동은이 연진이의 얼굴로 성형한다고? 매일 거울을 보며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하며 해당 추측글을 납득하지 못했다. 박성훈(전재준)은 "그럴 거면 연진이를 동은이처럼 성형시키자"라고 말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 하도영은 불임이다. 이미 예솔이가 자신의 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다?
'하동영이 불임이기에 이미 예솔이가 자신의 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하도영은 끝까지 연진의 편을 들 것이다.'라는 추측글에 극 중 하도영 역할에 배우 정성일은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친부가 전재준이라는 사실에 매우 기분이 나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내가 도영이라면 남의 유전자를 가진 딸을 키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딸과 함께한 시간과 그간 키운 정이 있으니깐 딸을 버리지는 못할 것 같다. 본인이 계속 안고 갈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The Glory) 파트2 스포 '주여정'과 '문동은'의 만남은 '윤소희'가 이어 준 운명이다. (이 글은 성지가 된다)
더 글로리(The Glory) 파트2 스포 '주여정'과 '문동은'의 만남은 '윤소희'가 이어 준 운명이다. (이 글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2023년 3월 10일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줄 '더 글로리' 파트 2 예고편들이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Netflix Korea)'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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