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여파로 각 종 기상이변들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 1위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도 이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를 겪었던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해양 괴생명체가 출연하여 화제다. 히드라 충이고 불리는 이 생명체는 무엇일까?
히드라충, '벨렐라 벨레라'
해당 생명체는 '벨렐라 벨레라'라는 이름의 히드라충이다. 해파리와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생명체로 꽤 납작한 타원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 생명체는 원래 바다 깊숙이 서식하지만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이 연신 발생하면서 해변가로 떠밀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 생명체는 돼 도독이면 만지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해파리와 마찬가지로 촉수가 있기 때문에 쏘일 수도 있다. 해파리에게 독이 있듯이 이 히드라충 '벨렐라 벨레라'에게도 독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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