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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의 효과와 사정 후 찾아오는 현자타임. 과연 금딸 만이 답일까?

by ☈℃⚀♦︎✒︎♰ 2023. 3. 6.

남자라면 누구나 자위행위를 해봤을 것이고 지금도 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은 자위행위를 무조건 금지해야 된다는 내용의 정보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를 흔히 '금딸'이라고 부른다. 자위행위는 무조건 하지 않는 것이 나에게 이득일까? 그렇지만, 자위행위는 인류가 오랜 기간 해왔던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적 욕구의 건강한 표현 방식이다.

자위는 죄?

자위행위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성적 욕구의 표현 방법이다. 남한테 피해 주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위행위 자체가 죄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자위행위를 한 후에는 허무한 죄책감을 느끼곤 했다. 근데 이런 죄책감이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스스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자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자위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자위가 주는 효과

자위를 통해 정자를 배출하다 보면 고환에서는 건강한 정자를 계속 생산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추후에 전립선염에 걸릴 수도 있는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자위를 통한 사정을 할 때도 실제 성관계를 했을 때처럼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 '엔도르핀' 등이 분비돼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자위를 하고 나서 몸이 나른해지고 '꿀잠'을 잘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적절한 자위 vs 금딸

나는 개인적으로 '금딸'을 선호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나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을 때 평소 더 자신감이 넘치며 남성호르몬의 분출이 극대화되는 걸 느낀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들이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많은 여자들에게 어필하고 싶다. 물론, '금딸'기간이 길어질수록 알게 모르게 예민해지는 부분도 있으며 정자를 배출하지 못하다 보니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하다. 그럼에도 나에게는 '금딸'이 일종의 자기 관리 챌린지이기에 포기할 수 없다. 그렇다고 자위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절대 아니다. 자위는 지극히 자연스러우며 건강한 성적 욕구 표현 방법이다.

 

내가 자위를 거부하는 결정적 이유

자위를 하게 되면 거의 무조건 음란물을 시청해야 한다. 음란물 없는 자위는 없고 자위 없는 음란물은 없다. 왜냐? 남자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여성보다 많은 성욕을 느끼게 된다. 육감적인 여성의 사진과 영상들은 뇌를 굉장히 자극하며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난 양의 도파민을 얻게 된다. 이때 얻는 도파민 수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는 얻기 힘든 매우 높은 수치다. 도파민은 보상이다. 그런데 노력에 비해 과한 보상은 그 보상의 가치를 무디게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나의 뇌 건강을 위해 '금딸'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것이 결정적 이유다. 자위를 하더라도 음란물을 동반하지 않는 자위가 '최선의 자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그럴 자신이 없어서 아예 '금딸'을 시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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