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나온 자기 계발서 중에 가장 극찬을 받고 있는 자기 계발서 1권을 꼽으라면 단연 수잔 에쉬포드의 '유연함의 힘'이 되겠다. 조직 행동학 교수로 재직 중인 수잔 에쉬포드는 그의 첫 책이라기엔 믿기 힘든 명서를 출간했다. 특히나, 이 책은 직장인들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유연함의 힘에 대해 알아보자.
유연함의 기술이란?
책 제목에서도 거론되는 '유연함'이라는 키워드는 이 책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수잔 에쉬포드가 말하는 유연함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나 경험에서 우리 스스로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나가지에 대한 기술을 '유연함'으로 정의 내린다. 예를 들어, 성인 남자 A, B 가 당장 군대에 입대했다고 생각해 보자. A는 '아 이 더러운 군대 생활 빨리 끝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B는 '아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틈틈이 운동과 독서를 해야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전자와 후자 중 누가 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당연히 후자가 더 보람찬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작가는 이를 '유연함의 기술'로 표현한다.
'유연함의 힘'이 직장인 필독서인 이유
앞서 언급했던 군대 이야기처럼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인간은 성장하거나 퇴보한다. 특히나, 유연함의 힘은 직장인들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수잔 에쉬포드는 조직 행동학을 비롯한 리더십 연구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교수이다. 그 때문에 책의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이 직장이나 기업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반 사원, 중간 관리자, CEO 등 직책에 상관없이 참고해 볼 만한 내용들이 많다. 꽤나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많은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유연함의 힘'의 장점
'유연함의 힘'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한다면 첫째로 '가독성'을 꼽을 수 있겠다. 문장 하나하나가 명료하고 핵심을 잘 짚어서 읽기가 편하다. 두 번째로는 '실용성'이 있겠다. '유연함의 힘'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직장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인이거나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일 것이다. 이 책은 그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장 내일이라도 회사에서 써먹어볼 만한 마인드 셋이나 태도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자, 이제 실천과 변화는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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