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럽의 천연난방, 지구온난화

by ☈℃⚀♦︎✒︎♰ 2023. 1. 10.

지구온난화로 인한 유럽의 이상기온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유럽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청바지에 티셔츠 한 장 만을 걸친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생겼던 유럽에게 지구온난화는 '천연난방'이 되어주고 있다. 쓴웃음을 짓는 유럽, 이대로 괜찮을까?

영상 20도

유럽의 스키장들이 문을 닫고 있다. 예기치 못한 고온현상에 눈들이 다 녹은 것이다. 유럽에서도 추운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도 지구온난화를 피해 가지 못했다. 알프스 산맥에 쌓여있던 눈들이 지금은 많이 녹아서 사라진 상태다. 유럽의 1월 기온이 영상 20도까지 오른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 스키장들이 사라지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북미의 한파

유럽이 더위로 행복한 고민을 할때, 지금 북미는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록적인 폭설과 영하 45도에 육박하는 한파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륙전체가 냉동고라고 봐도 무방한 기온이다. 최근에는 한파로 인해 최소 50명이 사망했다는 뉴스도 보도되었다. 북미를 덮친 최악의 사이클론이 이젠 남의 나라 얘기 같지 않다.

 


지구온난화는 수십년 부터 거론되어왔던 인류의 숙제이다. 우린 이미 늦었을지도 모른다. 재앙이 불어오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국가적 차원이 아닌 인류적 차원으로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 유럽의 천연난방, 지구 온난화에 대한 얘기를 해보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