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서울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올라온 '음악 지망생'들이 굉장히 많다. 서울에는 개인 음악 작업실과 연습실들이 굉장히 많은데 잘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음악작업실이 많다는 것을 모르고있다.
뮬(mule)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라
대한민국에 모든 음악 작업실과 연습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음악 작업실에 입주할 사람들을 구하는 글이 수십개씩 업로드 되고있다. 시간제 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월세로 계약을 한다. 다양한 형태의 작업실에 많기에 업로드 되는 게시글을 잘 확인하고 직접 방문해볼것을 권고한다.
대학가에 있는 작업실
대학가에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음악 작업실도 많다. 대학가 동네들은 상권이 잘 발달되어있고 숙식을 하기에도 좋은 인프라가 형성되어있다. 당연하게도, 다른 지역에 비해 음악 작업실의 가격대도 저렴한편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작업실들이 가성비가 좋아보인다.
방음
의외로, 방음이 좋지않은 작업실들이 많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하면 안된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방을 보러 갈때, 직접 방음테스트를 해보길 권장한다. 방음이 좋지않다면 음악 작업실을 쓰는 보람이 없다. 방이 좁고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더라도, 방음시설이 좋은 작업실에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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