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을 향한 악플러들의 공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정신적 피해와 명예가 훼손을 겪고 있으며 그들을 지지하는 팬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대한민국 대표 청순 미녀 배우 '문채원'이 자신을 둘러싼 도 넘는 악성 루머들과 관련하여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문
문채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13일) 입장문을 통해 "문채원과 관련해 각종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다수 발견했다. 더 이상 묵인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간의 모니터링과 제보로 1차 증거 수집을 완료하였다. 추가적인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한다" 뜻을 전하며 악플러들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문채원과 정준영
문채원은 2019년 당시 성범죄를 저질렀던 정준영의 SNS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큰 곤욕을 치렀다. 당시 문채원의 소속사는 "문채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돼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정준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준영과 연예게 동료로서 친분이 있었지만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은 사실무근이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문채원에 대해 "같이 술 마시는 누나"라고 표현했었다.
법적대응, 선처는 없다.
그간 맘고생을 했던 문채원과 그의 소속사 더불어 그녀의 팬들이 더는 고통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선택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문채원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등으로 정신적 피해가 상당할 것이다. 아무리 대한민국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선은 지켰으면 좋겠다. 특히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많은 이들이 선동당할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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