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한소희 열애설, 혜리 반응과 과거 결별 이유 재조명 (정리)

아침부터 충격적인 소식이다. 한소희가 너무 아깝다. 아직 카리나도 떠나보내지 못했는데 한소희까지 떠나다니 마음이 아프다. 류준열 저 놈에게 어떤 매력이 숨어있길래 대체 어떤 플러팅을 했길래 한소희를 만날 수 있는 거냐.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기사지만 눈 여겨볼만한 내용이 숨어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셀카

류준열 측의 입장 '개인적인 여행'

오늘 류준열 측은 "류준열이 현재 하와이에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개인적인 여행이라는 점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이런 사적인 목격담에 대해 하나하나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뜻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 내용을 보자면 류준열, 한소희가 현재 하와이로 함께 여행을 갔으며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어떤 팬은 "호텔 수영장 근처에서 한국의 배우 2명이 재밌게 놀고 있다'며 SNS로 류준열과 한소희를 태그 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만남

일단, 이 둘은 웹툰 원작의 영화 '현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마침 혜리와 결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류준열에게 한소희의 등장은 매우 산뜻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모든 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친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이 둘의 성격이 털털한 것으로 유명하기에 각별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 한소희 측의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겠는가. 같이 여행까지 할 정도면..

혜리의 인스타 스토리

혜리의 반응 "재밌네" 해석

 

 

 

오늘 아침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혜리의 인스타 스토리에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이 업로드 됐다. 혜리는 현재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태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경치 좋은 하늘과 야자수들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자가 입력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이런 표현은 누가 봐도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에 대한 반감 섞인 반응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겠다. 보통 '재밌네'라는 말은 정말 재밌고 웃긴 상황에서 주로 쓰이긴 하지만 그만큼 반어적인 의미로도 상당히 많이 쓰는 말이다. 어쩌면 이 둘의 열애설에 대한 혜리의 언짢음이 담긴 '재밌네'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과거 결별 이유

무려 7년이나 만남을 지속했던 남녀가 헤어지게 된 이유가 단편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류준열과 혜리 둘 다 국내에서 꽤나 톱스타이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지속했던 배우들이다. 연예인들 결별 이유로 흔히들 거론되는 '성격 차이, 바쁜 스케줄'이딴 건 제쳐두자. 내 생각엔 류준열이 혜리에게 카톡이나 전화 같은 연락을 잘 안 해서 혜리를 외롭게 만든 것 같다. 예전 모 방송에서 혜리는 '하루에 1개도 카톡이 안 올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서 연애 중인 20~30대 여자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자는 남자들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며 불안감에 취약한 동물이다.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도 이 방송을 보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을 예상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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