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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래퍼가 될 수 있다

by ☈℃⚀♦︎✒︎♰ 2022. 12. 30.

'' 과 '노래' 의 다른 점은 재능의 영향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물론, 가사를 쓸 때 센스라든지 목소리, 발성 등의 부분에서 타고나야되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래퍼들만 보더라도 우리는 취향이 갈린다.

 

저게 멋있어? 도끼 랩 잘하는거야? 빈지노 랩이 잘하는거야? 스윙스가 왜 인정 받는거야?

 

특히, '한국에서 랩' 이라고 하는 장르는 이 부분이 더욱 심하다고 느낀다. 기준이란게 없다 잘한다는.

 

우리는 이 점을 이용해야한다

 

모든 예술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설득력으로부터 우리에게 필터링 된다. 쉽게 표현하자면 좋다 별로다 같은 기분 말이다.

 

나는 영어를 심각하게 할 줄 모른다. 근데도 외국힙합이나 팝송을 들으면 그루브를 타고 그들의 멋에 취한다. 눈물을 흘릴때도 있다.

 

설득 되는거다.

 

우리는 설득 시키면 된다.

 

당신이 랩을 어떻게 뱉든. 당신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면 될 뿐이다.

 

최소한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이 블로그에 담아보도록 하겠다. 

 

누구나 랩을 '잘' 할 수 있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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