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불타는 트롯맨 출연으로 엄청난 이슈 몰이를 하며 '제2의 임영웅'이 될 뻔했지만 현재 그를 향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폭행 전과와 학창 시절의 학폭과 전 여자 친구의 폭로 그리고 군 복부를 불성실하게 이행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 정도면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해야 되는 거 아닌가?
술자리 폭행 + 자폐아 괴롭힘
황영웅은 동네에서 매우 무서운 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던 목격자의 폭로글을 보니 자신보다 힘이 약했던 생들이나 친구들을 괴롭혔던 것으로 추측되며 심지어 자폐를 앓고 있는 사람을 괴롭혔다는 것은 충격을 자아낸다. 또한, 황영웅은 성인 된 이후에도 폭행을 저질러서 상해전과가 있다. 피해자는 황영웅의 동창이며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당시 황영웅은 벌금 50만 원과 합의금 300만을 물어줬다고 한다.
전 여자 친구 폭로
황영웅이 만났던 전 여자친구들의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지만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폭로글에서 그녀는 '황영웅이 바람도 많이 피고 친구의 여자 친구도 뺏었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자신도 황영웅을 만났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황영웅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자신의 친오빠가 황영웅 측으로부터 대신 합의를 봤다고 주장한다. 다소 신빙성이 있는 주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군 복무 중 징계 및 전역 과정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황영웅은 228 포병 부대에서 일병 제대를 했다. 양주 병원에 있으면서 휴대폰을 몰래 쓰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았으며 운전병으로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을 했다고 한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228 포병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증거로 휴가증을 공개해 이 주장에 신빙성을 더 하고 있다.
아무튼, 황영웅을 향한 도를 넘은 비판과 억측 가득한 마녀사냥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프로그램 하차는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된다. 잠ㅈ마해질 논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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