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일절(3.1)이다. 오늘 하루만큼은 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자. 한편, 연예게에서도 훈훈한 소식이 전해진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활약 중인 일명 '추 선생' 허동원의 결혼한다는 소식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더 글로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혜교의 선행이 밝혀져 화제이다. 무려 12년째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의 역사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허동원 결혼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추 선생으로 활약 중인 허동원은 1,000만 영화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또 다른 히트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로또에 당첨된 남편으로도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허동원은 올해로 43세이다. 다소 늦은 나이의 결혼이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
송혜교의 후원과 서경덕 교수
송혜교는 무려 12년 째 '한국 역사 지킴이'로 활약 중인 서경덕 교수와 선행을 하고 있었다. 그간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배포했다. 그리고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33곳에 기증해왔다고 한다. 올해 삼일절에는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라는 영상을 여러 언어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경덕의 기획과 송혜교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라고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송혜교는 오늘 (3월 1일) 방송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의 내레이션을 맡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힘을 보탰다. 송혜교는 내레이션으로 96세인 이용수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 눈시울을 적셨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의 행보에 매우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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