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점프(Quantum Jump)란, 양자가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할 때 계단을 뛰어넘듯이 도약하는 걸 의미하는 말이다. 보통 경제학에서 많이 인용되는 표현으로, 기업이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을 때 퀀텀 점프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개인인 우리도 퀀텀 점프를 할 수 있을까?
자기 계발
우리는 성인이 되면 취직을 하고 월급을 받는다. 우리는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을 받으면서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회사에 뺏기면서 산다. 본인이 '월급 노예'의 삶이 행복하다면 계속 그렇게 살면 된다. 하지만, 더 큰 꿈과 경제적 성과를 위해 발전하고 싶다면 자기 계발을 해야 된다. 일명 '고소득 스킬'을 연마해야 된다. 잠을 줄이고 공부하고 운동해야 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충분히 자신의 시간을 낼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다.
도전
본인의 능력치가 쌓였다고 생각한다면 이제 도전해야 한다. 이때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승진을 하고 자리를 잡을 건지, 급여조건이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할 것인지, 그동안 연마했던 고소득 스킬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지. 선택과 책임을 본인에게 있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 마라.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라는 말을 했다. 어떤 선택이든 우리는 감당할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경험과 데이터이다.
성장
퀀텀 점프를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다. 자기 위로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결과에 상관없이 내가 도전했다는 것 그 자체와 스스로가 납득할만한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다면 그것이 진정한 퀀텀 점프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뇌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적응하고 발달하는 성질이 있다. 나는 계속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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