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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이제는 윈도우 말고 맥북을 써야된다.

by ☈℃⚀♦︎✒︎♰ 2023. 2. 21.

책상 위에 안경과 커피 그리고 맥북이 있는 장면.
책상 위에 맥북과 안경 그리고 커피

내가 맥북을 사용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 나는 영상 편집과 음악 작업을 용이하게 하고 싶어서 맥북을 구매했었다. 꽤 오랜 기간 윈도우 OS만 사용했던 내게 맥 OS는 다소 낯선 도전이었다. 맥북을 수령하고 처음 포장을 뜯고 전원을 켰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당신이 프리랜서거나 디지털 노마드 라면 맥북을 꼭 써야만 되는 이유를 알려주겠다. 당신의 작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올려줄 것이다.

터치패드

처음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터치패드의 유용함이었다. 다른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들은 대게 터치패드 사용이 둔탁하고 어색했는데 맥북은 그렇지 않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들을 터치패드 만으로 사용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지만, 맥북은 가능하다. 맥북의 터치패드는 감도가 매우 부드럽다. 심지어 당신이 오른손잡이라고 해도 왼손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터치패드에 닿는 손가락의 개수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손가락 1개로는 클릭과 이동, 손가락 2개로는 이전 페이지와 다음 페이지의 이동 및 상하 스크롤이 가능하며 손가락 3개로는 모니터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당연히 손가락 4개와 5개도 특정 기능이 있다. 맥북을 써야 될 이유는 터치패드 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성능

맥북의 성능이 우수한 건 유명하다. 특히, 맥북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윈도우 기반 컴퓨터들의 인텔(Intel) 시스템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윈도우 기반의 프로그램들과 연동이 어렵다는 단점이 거론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맥북의 폐쇄성은 그만큼 맥 OS에 최적화된 성능과 속도를 자랑한다. 맥북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입는 기성복이 아닌 자신들만의 맞춤복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파이널 컷', '로직'등과 같은 인터페이스가 간결하면서도 직감적인 사용감을 자랑하는 프로그램들은 오직 맥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이런 맥북 프로그램들 때문에 맥북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격

애플의 제품들이 그러하듯 맥북 또한 다소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한다. 물론 그만큼 '비싼 값'을 하는 제품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다. 삼성, LG, 레노버, HP 등에서 출시되는 노트북들이 아무래도 애플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하지만, 전자기기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성능이다. 대게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의 마음가짐은 '이왕 사는 거 좋은 거 사자'이다. 물론, 가격도 중요한 요소지만 적어도 큰맘 먹고 구입을 해야 되는 전자기기 같은 경우에는 좀 더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걸 사고 싶어 하는 게 사람 심리다. 그리고 정말 좋은 소식이 있다. 2~3년 전 애플은 '맥북 에어 M1'이라는 기존의 맥북 프로가 아닌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맥북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진 가격이라 다른 경쟁사의 노트북들과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물론 성능은 더 좋아졌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맥북 에어 M1이다. 여기서, 'M1'은 애플사에서 자체 개발한 칩을 말한다. 이 칩의 등장으로 맥북의 성능과 속도는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고 보면 된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나는 맥북에 입문한 지 반년이 넘었다. 이제 나는 윈도우 컴퓨터를 다루려고 하면 매우 어색하다. 그만큼 맥북에 적응되었고 맥북의 장점에 젖어있다. 맥북 에어 모델이 나왔다고 해도 가격은 여전히 만만치 않고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맥북에 필요한 액세서리들도 어느 정도 구매를 해야 한다. 그래도 당신이 어디서든 노트북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 프리랜서나 디지털 노마드라면 나는 과감하게 맥북을 추천한다. 당신의 작업 속도에 '퀀텀 점프'가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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